이번 FW 컬렉션은 빛의 산란이 만드는 아름다움과 그림자의 역동성이 전달하는 힘을 제품 요소마다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빛과 그림자를 표현한 베이지와 그레이가 가을 겨울 메인 컬러로 사용됐다.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을 접목해 일상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태양왕 루이 14세를 상징하는 빛이 만들어내는 기쁨과 희망을 의미하는 ‘더 라이트=디 라이트(THE LIGHT=DE LIGHT)’가 컨셉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손잡이와 참으로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강조한 툴루즈 라인 △볼륨감 있는 가방 모양이 돋보이는 알자스 라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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