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선호하는 한방 화장품 등 주력 판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회현역 인근 에이원 빌딩에 위치한 에이원 텍스프리(A1 Taxfree)에 디오프러스가 매장을 열었다. A1은 ‘사후 면세점’으로, 구매 시 출국할 때 공항에서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돌려받도록 해주는 면세점을 말한다. 2016년 초 사후 면세점 환급절차 간소화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수는 2011년 22만명에서 지난해 약 434만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러한 중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 디오프러스는 신세계 면세점, 명품마루 서울역점에 이어 에이원에 입점해 다양한 요우커 맞춤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K-Beauty를 선도하는 코스메틱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디오프러스는 최근 201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여성화장품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화장품을 협찬하고 있다. (CMN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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