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1호점…스포츠 용품 시장 투자 강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내년부터 한국시장에 직진출한다. 세계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언더아머는 운동 선수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돕는 고기능성 스포츠 의류, 신발, 장비 등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의 미식축구 선수였던 케빈 플랭크가 1996년 설립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갤럭시아 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국내 스포츠 및 피트니스 시장 성장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왔다. 언더아머는 갤럭시아 코퍼레이션과 최우선 유통 파트너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언더아머 송호섭 지사장은 “언더아머가 지닌 혁신성과 디자인 역량 및 언더아머 커닉티드 피트니스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며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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