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피혁잡화·주얼리·스타트업 대상
성수동에 피혁잡화와 주얼리 및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컨트롤센터가 조성된다.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의 도시제조업지원센터 추진팀은 최근 성수역 인근에 건물을 매입해 특화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그동안 한국패션협회가 위탁 운영해 온 성동토탈패션센타는 문을 닫고 그 자리에 성수 수제화아카데미가 진입할 예정. 가방과 수제화 제작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곳에는 구두 2명, 가방 1명의 기술자가 상주해 샘플 제작을 전문적으로 돕게 된다.성수역 인근에 조성될 센터는 패션과 잡화, 주얼리 분야의 창업, 스타트업 업무를 지원하면서 지역 특화산업 지원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2월 하순경 종전의 성동토탈패션지원센타는 공사에 돌입해 아카데미와 시제품제작 업무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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