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셀 트레이딩(대표 전희욱)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아니탈리안 띠오리(Anitalian Theory)’가 오는 2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SSG청담 마이분(My Boon)·분주니어(BOON JR)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아니탈리안 띠오리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차세대 돌체&가바나’로 불리는 디자이너 겸 패션 에디터 알레산드로 엔리케즈(Alessandro Enriquez)가 2014년 런칭한 브랜드다. 매 시즌마다 이탈리아인이 사랑할만한 주제를 정해 그것에 맞는 오브제와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니탈리안 띠오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성복 및 아동복 17 S/S 컬렉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알레산드로 엔리케즈는 “서울에서 아니탈리안 띠오리 여성복·아동복 봄/여름 컬렉션을 동시에 런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은 제가 듣고 즐겼던 70~80년대 이탈리아 팝음악의 로맨틱함과 유쾌함을 모티브로한 이 옷을 통해 한국 여성과 아이들을 로맨틱하고 유쾌하게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5월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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