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파트너사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코트라(KOTRA),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협업해 해외 구매상담회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3월 롯데백화점과 총 20개 파트너사와 함께 백화점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구매상담회를 가졌다. 당시 해외 구매상담회는 총 240여건 구매 상담 성과를 올렸다. 천제명홍삼, 루바니 등 파트너사들은 대형 유통 입점과 제품 판매를 통해 총 35만불 수출 성과를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구매상담회 외에 중소 파트너사 해외진출 모색을 지원해왔다. 작년 2월 중국 선양점에 중소 파트너사 아동전문 브랜드 ‘삐삐롱’가 단독매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에는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플라자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중국 웨이하이점에 오픈했다.롯데백화점 이선대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국가에 중소 파트너사들이 한국 상품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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