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각 스타일링·합리적 가격 추구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DEMOO)’의 감성을 현대적 흐름으로 재해석한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라인 ‘Y라벨’이 새롭게 선보인다. Y라벨은 기존 데무 고객과 함께 2030대의 폭 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에이지리스(Ageless)스타일을 표방한다. 어깨와 허리 라인의 실루엣을 강조, 페미닌하고 영한 느낌을 더해 기존 데무와 차별화를 도모한다.
데무가 모노톤에 집중했다면 Y라벨은 블루, 레드, 머스타드 등 비비드 한 색상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가격대는 블라우스 20만원대, 팬츠류 30만원대, 니트류 30~40만원대, 아우터류가 100만원대로 책정돼 있다. Y라벨은 오는 8월 중순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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