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벨 출시 ‘탠디’ 프리미엄 시장 이끈다
블랙 라벨 출시 ‘탠디’ 프리미엄 시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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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인플루언서 여용기 테일러와 협업
탠디(대표 정기수)가 하이퀄리티 크래프트 슈즈 ‘탠디(TANDY)’ 블랙라벨(BLACK LABEL) 컬렉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을 견인한다. 탠디 블랙 라벨은 엄선된 최고 부자재를 사용해 공정부터 구두가 완성되는 마지막까지 마에스터 손으로 이루어지는 프리미엄 라인이다.탠디 블랙 라벨은 독점으로 계약한 이탈리아에서 직수입된 피혁 및 부자재, 다양한 특피 소재를 사용해 고객의 발을 직접 맞춰 진행하는 주문 생산 방식이다.

슬림하고 발 모양을 고려하지 않은 유럽 수입산 구두에 비해 국내 소비자의 발 모양으로 디자인된 블랙 라벨 라스트는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인젝션 기술과 고유 컬러를 광택감 있게 살리는 시상작업은 30년 이상된 마에스터 손에서 마무리돼 높은 완성도 신발이 탄생한다.


이번 FW 탠디 블랙 라벨 캠페인은 패션 인플루언서인 여용기 테일러와 함께 한다. 탠디 관계자는 “소비자와 친숙하면서 영향력 있는 일반인 모델이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 타겟 소비자를 겨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패션 피플로 통하는 부산 남포동 꽃할배인 여용기(64)씨는 부산에 위치한 비스포크숍 에르디토의 마스터 테일러다.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패션 인플루언서이다. 그가 블랙 라벨 캠페인 모델로 참여하게 된 건 손에서부터 시작되는 핸드 메이드 ‘수제’라는 단어에서부터 시작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비스포크와 수제 구두의 만남, 여용기씨가 제안하는 탠디 블랙 라벨 스타일링과 그가 들려주는 구두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꽃할배 여용기씨가 신은 구두는 모던한 스타일로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 키프스프리트 가죽을 사용해 만들어 스웨이드보다 수분에 강해 내구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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