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부산 본점 에비뉴엘에 단독 매장
한협통상(대표 이승욱)이 전개하고 있는 영국 왕실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존스메들리’가 국내 프리미엄 마켓 공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에비뉴엘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면서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
특히 존스메들리 부산 본점 에비뉴엘점에는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남성 니트를 70% 비중으로 선보여 특화했다. 크게 여성 오리지날, 여성 캐시미어, 남성 오리지널 라인 3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이너웨어, 가디건, 판쵸, 원피스, 장갑, 머플러, 보타이 등 올해는 더욱 다채로워진 구성을 자랑한다. 4계절 토탈 패션으로 선보이기 위해 한협이 단독으로 수입, 전개하는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도 함께 구성했다.
푼토트레스(PUNTOTRES)스페인 핸드메이드 가방, 하일랜드(HILAND) 영국 램스울 머플러, 조슈아 엘리스(JOSHUA ELLIES) 영국 캐시미어 머플러, 안드레 모리스(ANDRE MAURICE) 이탈리아 캐시미어, 아델(A.D.E.L.E) 이탈리아 팬츠 등 풍성해진 상품 라인업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상품력의 제품을 토대로 시장 점유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니트 아이템 케어 프러덕트인 울샴푸, 코튼샴푸, 비누, 스프레이 등 4종 세트도 함께 구성되어 니트 매장이 한정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데 집중했다. 한편, 올해로 국내 전개 11주년을 맞은 존스메들리는 에비뉴엘 입점을 필두로 전통성과 오리지널리티를 내세운 프리미엄 이미지 어필에 적극 나선다. 시그니처 소재인 메리노울의 자연분해가 가능한 환경 친화적 특성과 제2의 스킨이라고 할 만큼 소프트한 감촉을 가진 존스메들리만의 30게이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퀄리티를 더욱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존스메들리 관계자는 “니트 브랜드가 시즌성을 가진 제한된 아이템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아이템과 컬러를 통해 4계절 에이지리스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인식을 심기 위한 니트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 왕실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메리트와 유럽 본고장의 감성과 퀄리티를 보유한 특화 매장으로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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