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좋은 베개 개발 1천명 설문조사
한국인의 경추높이는 평균 ‘2.04cm’로 절반은 옆으로 수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구류전문업체인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자체 수면환경연구소와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이 조사한 자료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 경추 높이는 약 2.04cm로 나타났다. 표준편차 ±0.78cm. 남성은 평균 2.14cm(±0.70cm), 여성은 2.03cm(±0.85cm)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여성이 2cm보다 낮은 약 1.94cm로 나타났다. 데이터의 산포(퍼짐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0.70~0.85cm로, 이는 정형화된 높이로 만들어진 베개를 사용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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