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맨파워 탄탄 ‘주효’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조이너스가 올해 연중 내내 역 신장 없는 영업실적으로 내년도 전개에 청신호를 켰다. 조이너스는 10월까지 연 누계 8%의 신장룰과 겨울 판매 진도율이 벌써 초과 행보를 보이며 상승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몇 시즌 간 캐릭터성을 가미한 한층 모던하고 세련되진 상품력 강화로 디자인실 안정을 도모하고 개성공단을 대체한 생산 및 소싱 안정, 시즌 돌입 시 전략판매와 판촉 등이 삼박자를 이루며 시너지를 냈다.
할인율은 오히려 전년보다 4%가량 낮췄다. 오프라인 매출과 정상 판매 신장으로 외형과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 실적을 달성했다. 조이너스는 올해 176개의 유통에서 700억 달성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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