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후 첫 日 매출 56억 대박
F&F(대표 김창수)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런칭 이후 일 매출 최고 기록을 2주 연속으로 갈아치우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11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일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1월 첫 일요일이었던 지난 5일 하루 매출액 44억에 이어 그 다음주인 11월 12일 5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기준으로도 180% 이상 성장한 수치다.월별 매출 상승률도 가파르다. 지난 10월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으며, 11월 현재까지 20%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11월 한 달 매출은 약 6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롱패딩 ‘레스터’ 벤치파카의 경우 올 시즌 약 7만6000장 이상 판매됐으며, 인기 사이즈는 이미 품절돼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고급 덕다운 충전재로 속을 꽉 채우고 경량 방투습 원단을 사용한 이 제품은 롱패딩임에도 가볍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스터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들어서면서 주문량이 계속 증가해 현재 예약 판매만 7800여 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4차 리오더를 통해 추가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총 21만 장을 공급할 예정이다.다른 롱패딩 라인도 인기가 뜨겁다. TV광고 속 공유가 착용해 화제가 된 ‘리빙스턴’ 롱패딩과 여성용 롱패딩 ‘티롤, 롱빅토리아’ 등도 총 1만여 장 가까이 판매되며 다양한 디자인의 롱패딩 제품들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올 겨울 핫 키워드인 롱패딩을 트렌디하고 다양하게 구성해 각 소비자들의 취향에 꼭 맞춘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디스커버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인”이라며 “폭넓은 가격대는 물론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제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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