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의 여성복 ‘미샤’가 올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로 캐릭터 조닝을 리딩했다. 전년대비 매출 15%, 이익 40% 신장세가 전망된다. 무엇보다 올해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련된 이미지이지만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근엄함을 벗고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눈높이를 맞추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갔다.
향후에도 예비신부들을 위한 미샤 웨딩 프로그램, 사회 초년생을 위한 데뷔탕트(프랑스어로 ‘초심자, 입문자’) 프로그램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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