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가 오는 2월 9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러너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폼 솔루션을 장착한 러닝화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Nike Epic React Flyknit)’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나이키의 가장 최신 러닝 이노베이션이 하나의 폼에 담긴 나이키 리액트가 적용된 러닝화다. 러닝의 시작부터 끝까지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는 전작인 ‘나이키 루나에픽 로우 플라이니트 2’에 비해 5% 가벼워졌고, 에너지 반환은 10%가 높아졌으며, 푹신한 느낌이 11% 더 향상됐다. 갑피는 단순한 구조가 특징으로 발에 밀착되면서 지지력을 제공한다. 단일 조각으로 만들어진 플라이니트 갑피는 발의 모양에 따라 정밀하게 구성돼 러너가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지지력, 유연성, 통기성을 선사한다. 반면 신발의 뒤꿈치에는 상대적으로 강조된 형태의 중창이 돌출 돼있다. 이는 이전의 폼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리액트 폼이 지면의 굴곡에는 더욱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지만, 충격을 흡수할 때 발과 지면 사이의 간격이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더 두껍고 넓은 중창을 배치한 것으로 러너에게 쿠셔닝과 동시에 안정감을 모두 제공한다.

중창은 컴퓨터 설계를 통한 리액트 폼을 활용해 단일 조각으로 설계했다. 발이 받는 압력을 계산한 프레셔 맵(Pressure Map)을 바탕으로 러닝 시 요구되는 쿠셔닝과 지지력을 필요한 부분에 탑재했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여 중량을 최소화했다.

이번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는 2월 22일 전 세계 공식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9일부터 나이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가 가능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2월 9일 사전 구매자들에 한해서는 페이퍼 토이 브랜드 ‘모모트’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