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기존 ‘르 플리아쥬’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르 플리아쥬 미아오’를 출시했다. 르 플리아쥬 컬렉션이 18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 했다. 귀여운 고양이 프린팅이 가미된 르 플리아쥬 미아오(Le Pliage Miaou) 컬렉션이 바로 그것이다. 르 플리아쥬 미아오는 르 플리아쥬 가방에 정교한 가죽 패치워크, 자수와 스크린 프린팅을 더해 만들어졌다. 네이비 컬러의 2가지 사이즈의 숄더백과 귀여운 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일본 전통 접지술인 오리가미(origami) 에서 영감을 받은 르 플리아쥬는 가볍고 화려한 컬러의 나일론 캔버스와 러시안 가죽 소재 트리밍으로 제작됐다. 노트 사이즈로 접기가 가능해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휴대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아하면서 심플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각으로 20년 이상 전 세계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라인이다. 1993년 출시 이후 약 4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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