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 Tech 융합관’에 서휘진 콜라보 의상 출품
한국섬유신문과 한국비즈니스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텍스타일 디자인 어워드(이하 KTDA)’는 7일 개막하는 ‘대구 국제섬유박람회(2018 PID)’에 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대구 엑스코(EXCO) 1층 D25부스에 마련되는 KTDA는 4회와 5회 본상 수상작 각 7점, 총 14점을 전시한다. 2017 KTDA에서 ‘심해의 유희’로 대상을 받은 한윤아(목원대)씨는 자신의 디자인 이미지를 롱베스트와 가방에 녹여 실물 작품을 제작했다.강릉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바다의 기억과 심해의 잔잔한 물결 속에서 하늘거리는 움직이는 생명체의 신비를 표현했다.
서휘진은 이상봉 해외컬렉션팀 수석디자이너를 거쳐 2013년 여성복 브랜드 WHEE를 런칭한 실력 있는 유망 디자이너다. 중국 정저우 국제패션위크 초청 디자이너(2017),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올해의 패션디자이너 선정(2016) 등 다수의 행사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밖에 역대 협찬 제작된 KTDA 실물 의상 및 침구, D3D의 3차원 가상 의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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