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시그니쳐 리미티드 라인 신설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의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가 여성복 조닝에서 입지를 굳히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몇 시즌 전부터 순차적으로 여성복으로 전향해 상품력을 보강해온 써스데이아일랜드는 현재 여성복 조닝으로 자리 이동한 매장이 90%를 넘어서며 브랜딩과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지나치게 편중된 시장 상황에서 트렌드에 휩쓸리기보다 뚜렷한 정체성을 보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선방하고 있다.
이달 들어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년대비 15%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로럴프린트 원피스류, 블라우스류가 매출을 리딩하고 있으며 올해 다시 부활한 트렌치코트 또한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밑단에 레이스 탈부착이 가능한 변형 트렌치로 호응이 좋다. 정상매장 90개, 아울렛 16개 총 106개의 유통을 운영 중인 써스데이아일랜드는 경쟁력 배가 일환으로 최근 리미티드 라인 ‘블랑 시그니쳐(Blanc signature)’를 새롭게 출시했다.최근 각자의 개성을 살린 빈티지 셀프 웨딩, 스몰 웨딩 등의 자유로운 웨딩 트렌드 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등과의 특별한 기념을 위한 촬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셀프 촬영이란 키워드가 생겨나면서 우아하고 로맨틱한 화이트 드레스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 브랜드 시그니처인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 시리즈를 더욱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랑 시그니쳐는 우아하고 심플한 빈티지 드레스, 은은한 여성미가 강조된 시스루 드레스, 정교한 레이스와 자수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드레스 등 다양한 디자인과 디테일의 화이트 드레스 시리즈와 클래식한 레이스 블라우스 등 총 1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리미티드 라인으로 그 가치를 더해 더욱 특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디자인과 써스데이아일랜드만의 무드를 살렸다.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특별하면서도 일상에서도 다양한 아이템과 T.P.O에 맞는 웨어러블한 연출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이다. 한편,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블랑 시그니쳐 출시를 기념, 고객 대상 제주도 필름 화보 촬영 및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6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블랑 시그니쳐는 자사몰 지엔코스타일과 써스데이 아일랜드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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