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후원하는 ‘2018 네파 라톡-1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파키스탄 라톡 1봉 북벽 등반을 목표로 지난 30일 출국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원정대장 구은수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등정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도전에는 영화감독 조영선 감독이 참여해 ‘세계 최초 라톡1 등정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도 함께 이뤄져 눈길을 끈다. 네파 라톡-1 원정대는 오는 7월 8일에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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