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타오바오' 활용한 중국 시장 진출전략
'위챗·타오바오' 활용한 중국 시장 진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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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26일 세미나
중국인 9억명이 사용하는 위챗은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현지 마케팅 방법으로 통한다. 특히 휴대폰 하나로 모든 상거래 행위를 대체할 수 있는 위챗페이는 중국 사람들 대부분 일상 생활을 관여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타오바오, 티몰 역시 급성장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절대 강자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들 중국 진출 핵심 플랫폼의 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섬유센터 17층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패션마켓 지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위챗, 타오바오 등 한국 패션업체들이 당장 검토해 볼 수 있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특징과 진출 방법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중국패션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모바일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알리고'의 정운용 소장은 위챗 플랫폼 비즈니스 전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위챗을 활용한 QR코드 작성, 공중계정 및 모멘트 활용법 등 모바일 플랫폼 실전강좌를 진행한다.

중국 타오바오, 티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국 브랜드 판매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트메이트' 강철용 대표는 '15억 소비자의 마음을 데이터로 잡아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 대표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구조, 진출방식, 최근 이슈 등을 비롯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타오바오의 미래를 예측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이며 섬산련은 25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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