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진정 어린 소통 노력에 10대들이 화답한 ‘역(易) 감동 스토리’를 전해 화제다. 비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휠라(FILA)는 최근 전국의 중고생 대상으로 실시한 CSV 프로그램인 ‘우리가함께했’S‘ 응원 메시지 이벤트에 898개 학교가 참여했다. 총 1만 3758건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이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10개 학교를 선정해 전교생에 ‘휠라 슬라이드’를 선물했다. 지난 5월 경기국제통상고를 시작으로 14일 제주 신성여고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전국 10개 학교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며 학생들을 만나왔다. 특히 방문시마다 학생들의 자발적 화답을 이끌어내며 역으로 감동 받았다고 휠라 측은 밝혔다.
휠라는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기존에 없던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해왔는데, 이번 전국 중고교 방문 중 만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휠라에 보내온 화답은 그간 진심 어린 소통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 더욱 뜻 깊다는 평이다. 휠라가 10대를 대상으로 펼친 차별화한 소통 노력은 업계 내 스쿨 이벤트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실제로 지난 8일 전남 목포 혜인여고를 찾은 휠라 관계자들은 눈을 의심하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휠라는 사랑입니다”, “휠라를 신고 뛰어보자 폴짝”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플래카드 속 메시지는 물론 운동장 한가운데 모여 온몸으로 FILA를 수놓으며 환영 인사를 보내온 것. CSV 프로그램에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내온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방문한 이곳에서 휠라 관계자들은 “감동을 주러 간 학교에서 거꾸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러한 성과는 휠라가 2016년부터 1020의 ‘컬처 코드’를 관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쏟아 온 노력에 대한 화답이라 더욱 의의가 크다. 2016년 11월부터 펼쳐진 ‘더블 디럭스 데이’를 시작으로 2017년 6월에는 ‘휠라 클래식’ 슈즈 1만 8000족을 통 크게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에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쇼핑과 기부를 한 번에 이루는 ‘우리가함께했’S‘ 캠페인을 전개, 10대들과 소통을 넘어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인 지난 4월 말, 휠라 시그니처 스쿨 이벤트 ‘#우리반인생B컷’에도 전국 714개 학교, 1만 8410여 명의 중고생이 담임선생님과 함께한 사진, 동영상을 응모해왔다. 뜨거운 성원에 어려운 심사를 통해 6월 15일, 총 10팀의 수상작을 발표한데 이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내온 학생들의 정성에 감동, 추가 수상작을 선정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차별화한 방법으로 보답하고자 펼친 행보에 더 큰 목소리로 화답해주신 고객들에게 감동했고 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휠라는 고객들이 더 만족하실 수 있도록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한편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