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스포츠’가 BI 변화 및 스포츠 아이템 강화로 20대 고객층을 유입하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3일부터 최근까지 한 달간의 판매추이를 조사한 결과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의 영상이 유튜브 조회 300만 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화보사진이 확산되면서 20대 유입비중도 20%를 넘어서는 등 패션스포츠 브랜드로서 변신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빈폴스포츠는 애슬레저 스포츠 시장 성장에 발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고 후드자켓과 저지 레깅스, 광택감 있는 경량 다운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