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수혈 매장 인테리어와 광고 비주얼 변신
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이 전개하는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관계자는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브랜드일수록 새로운 변화와 대중의 니즈를 반영하기는 쉽지 않다.
내년 40주년을 맞이하는 쁘렝땅은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만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소비자들을 흡수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의 중심에 섰다”고 밝혔다.
쁘렝땅의 노력은 이번 시즌 리뉴얼을 단행한 매장과 광고 캠페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AK분당점, 현대천호점을 중심으로 변신한 인테리어는 그레이시하게 연출한 한층 감각적인 공간 속 모던한 머트리얼과 내추럴한 목재의 조화로 차별화된 브랜드 캐릭터를 강조했다. 메탈릭한 유리가 주변의 빛과 컬러를 다른 각도에서 보여지게 하며 모던한 스틸프레임을 사용해 이전보다 한층 쿨 하고 세련된 무드로 고급스러운 공간을 완성했다.
2018 F/W 광고 캠페인도 변화했다. 세련되고 모던함을 강조하는 스틸 컨셉을 바탕으로 쁘렝땅만의 헤리티지에 과감한 촬영기법과 스타일링으로 트렌드를 더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정신을 담아냈다.
쁘렝땅은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는 고감도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브랜드 철학을 고집한다. 하이엔드 럭셔리를 추구하는 쁘렝땅이 놓치지 않는 것은 언제나 여성의 우아함이다.
이번 시즌은 브랜드 고유의 유연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 은은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은 물론, 좀 더 과감한 소재와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헤리티지에 트렌드를 더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