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구두굽, 40년 노하우 발끝에서 피어나다
세라블라썸코리아(대표 박세광)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세라’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강화한 체크 무늬와 나무결이 돋보이는 18FW 부츠라인을 출시했다. 2018FW는 ‘글램 in 세라(glam in SAERA)’ 컨셉으로 40년 노하우를 쏟아낸 우드 커버, 체크 커버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우드 커버 라인은 세라가 3년 전 구두 굽에 적용한 전사기법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자동차 튜닝에 접목되는 전사기법으로 구두 굽에 리얼 우드 질감을 살려 고급스럽다.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등 내구성을 갖췄다. 우드 커버라인은 세라가 5시즌 째 판매하며 고객에게 호응이 높인 아이템이다. 세라 디자이너는 “우드 커버 슈즈는 시선을 사로잡는 나무 무늬결 질감이 매력을 발산한다”며 “3년 전 첫 출시했을 때 뜨거운 반응을 보여 올해 새로운 우드커버로 리뉴얼했다”고 전했다. 체크 커버라인은 구두굽에 튜닝 도장에 적용되는 워터데칼 기법을 써 내구성이 강하고 체크패턴이 매력적이다. 세라만의 독보적인 개발력을 적용해 트렌드를 살렸다. 전체 디자인도 체크 무늬가 돋보일 수 있게 가로와 세로 라인을 적용했다. 구두를 신었을 때 다리 라인을 예쁘게 보이게 한다. 내부는 특허받은 Airable 중창을 사용해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
Airable 중창은 균형경사 구조로 만들어 신발을 신고 걸을 때 충격을 완화시켜 피로감이 적다. 흡수 및 분산 효과가 있어 무릎 관절을 보호한다. 디자이너는 “올 시즌 트렌드인 체크패턴을 살린 우드 커버와 체크 부츠는 패션피플들을 위한 잇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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