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희망터치프로젝트, 긍정적 미래 전파
휠라코리아가 1020세대와 진정성있게 소통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전파하는데 힘을 보탠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최근 부산 광복동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휠라틴플루언서(틴에이저+인플루언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휠라 틴플루언서란 10대를 의미하는 틴에이저와 영향력을 가진 인물을 의미하는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선행이나 의미 있는 행동으로 귀감이 된 1020세대를 선정하는 제도로 휠라의 CSV연계 ‘희망터치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해 말 부산 동구의 거리에서 거금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김준우(부산중학교), 김양현, 전민서(부산서중학교)군이 선정됐다. 지갑에 든 돈은 재개발사업 이주비로 받은 주인의 전 재산으로 알려져 따뜻한 감동과 함께 의미가 컸다.
지난 1월 29일 오후 6시 학생들의 가족과 친지, 휠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휠라 광복점(메가스토어) 2층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홍인표 휠라코리아 이사가 세 명의 휠라 틴플루언서에게 인증서와 부상을 직접 전달했다. 10대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한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가 전해졌다.
휠라는 첫 번째 틴플루언서 탄생을 시작으로 1020세대와 적극 소통함은 물론 희망적인 미래를 전파하는데 큰 몫을 할 방침이다. 휠라 틴플루언서로 선정된 김준우, 김양현, 전민서 군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조금은 쑥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 휠라 틴플루언서로서 우리가 가진 긍정적 기운이 또래 친구들에게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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