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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과 박광한 한국제화기술인협회장은 이날 청년 수제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읍시는 오는 4월부터 올해말까지 민관협력을 통해 제화산업 발전을 위해 청년 슈메이커 인재를 육성한다. 앞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에 양질의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한국제화기술인협회(이하 제화협회)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만든 협회다. 수도권의 인건비 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에 따른 수제화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제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운영에 적극 참여한다. 양측은 상호간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수제화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맞춤형 청년 수제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