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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스마트 슈즈 개발 기업 솔티드벤처와 협업해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를 제작했다. 트레이닝 슈즈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신발 내부에 위치한 압력 센서와 블루투스를 연동해 근육을 발달시키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러닝 자세를 점검할 수 있다. 전문 코치 없이도 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돕는다. 동작을 자세히 분석해, 눈으로 감지하기 어려운 무게중심 이동을 알려줘 부상을 방지한다.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는 운동 종목과 동작에 따라 달라지는 정확한 자세를 알려준다. 걸을 때는 뒷꿈치부터 닿지만, 달릴 땐 앞꿈치부터 닿는 것처럼 하나하나 분석한다. 값비싼 장비를 설치한 공간에서 분석하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