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스, 전속모델 조보아 효과 톡톡
수스, 전속모델 조보아 효과 톡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착장컷 완판 행진…선 기획 아이템 늘린다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대표 여성복 ‘수스’가 괄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월 마감결과 점 평균 20% 신장으로 외형 매출 신장보다 더 의미 있는 효율 실적을 기록해 고무적이다. 특히 동종업계 내에서 월등하게 격차를 벌린 점 평균과 일평균 매출을 기록했다.
조보아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모델 선정이라는 평과 함께 착장컷 상품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역시 조보아’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듯 팬사인회에서 입은 원피스(품번 S192NOP552, 가격 5만9000원)는 전 매장 여름 와이드컷으로 노출된 5월 마감 예상 실적(5월26일 누적기준) 또한 홈플러스 17%, 롯데마트 10%, 기타유통 20%, 가두점 8% 등 전년대비 전체 15% 신장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올해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조보아 효과도 한 몫을 했다. 조보아가 착용한 상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착장 상품의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팬사인회에서 조보아가 입은 체크 오프숄더 원피스는 전 매장 여름 와이드컷으로 노출된 이후 리오더 물량 600장이 바로 완판됐다. 사인회 직후 매장 내 물량도 모두 소진됐다. 리오더 600장에 이어 2차 리오더 1000장이 추가 투입된 상태다. 이밖에도 멜란지 체크더블자켓과 체크 기본 자켓도 각각 초두물량 5000장, 1200장 생산해 추가 린넨 원단으로 2차 리오더에 돌입, 완판했다. 수스 전 매장 조보아 와이드컷 부착컷이나 노출된 상품에 대해 판매로 바로 직결돼 매장과 본사 모두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모델 선정이라는 평이다. 이후에도 매장에는 조보아가 착용한 상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스는 디자인실 내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시즌 전략 아이템을 대물량 기획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물량 금액의 15-20%로 구성, 간결한 스타일과 좋은 원단, 실용적인 실루엣을 기본으로 월 단위 이슈 아이템으로 선정해 매월 2-3스타일 출고되는 스케줄로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특히 발 빠르고 유기적인 실무팀 간, 매장 간 빠른 소통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렙쇼메이 정현 대표는 “본사와 매장 간 협업 소통 시스템을 탄탄히 하면서 시너지가 나고 있다. 평균 근속 5년차 이상 된 점주가 60%이상 포진되어 있는 점은 본사와의 끈끈한 유대 관계가 잘 형성돼있다는 방증이다”며 “밀착 소통과 유연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소비 니즈를 상품 기획에 더욱 빠르게 반영하고 권위와 단계가 축소된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현장과 본사와의 상생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스는 조보아 모델 선정과 체계적인 상품 시스템 정립 후 효과를 체감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사전 기획물량을 늘리고 드라마 PPL 및 제작지원 등 홍보마케팅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