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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는 여름에 신을 수 있는 워킹화 ‘쿨니트 2.0’을 개발했다.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랜 시간 걷다 보면 발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쿨니트 2.0은 오래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지 않게 돕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아이더는 촉감이 좋고 잘 늘어나는 니트 소재와 공기가 잘 통하는 메쉬를 써 신발을 디자인했다.
일상에서 신기 편하도록 설계해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한 느낌이 나도록 신경썼고, 냉감기술 아이스 핏도 적용해 땀이 나면 시원하게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 쿠션도 신경 써 발이 덜 피로하다. 특히 붐 소재가 적용돼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일 때 탄력 있게 힘을 실어준다.
단순한 디자인과 색으로 가벼운 워킹부터 일상까지 신기 편하다. 권대웅 아이더 기획팀장은 “여름철 워킹화는 신는 사람이 쾌적하다고 느껴야 한다”며 “가볍고 시원하면서 오래 신어도 편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연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