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점 이어 하반기 ‘PGA TOUR & LPGA 골프웨어’ 65개점 목표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PGA TOUR를 내세운 브랜드매장 확장세에 본격 나서며 영업력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2월 14일 미국 프로 골프 투어의 주관 단체인 PGA TOUR와 공식 협약을 맺고 5월 중순 ‘PGA TOUR & LPGA 골프웨어’ 복합 매장을 강남 도곡점, 청주 미평점에 오픈했다.
올해 7월부터 LPGA 골프웨어 현 46개 매장이 복합매장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하반기 유통 다각화를 통해 ‘PGA TOUR & LPGA 골프웨어’ 65개점 오픈을 목표했다.
PGA TOUR 골프웨어는 남성제품이 주력이다. 복합매장 내부 공간은 블랙/화이트로 구분해 LPGA 골프웨어의 여성 제품과 혼선을 없애는데 포인트를 두었다. 현재 LPGA 골프웨어는 상반기 유통망을 확보해, 총매출은 현재 기준 전년 동기대비 50.2% 성장 중이며 6월 기준 전년대비 87% 늘었다.
모다아울렛 대전점은 5월, 1억 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픈 이후 총 기간대비 월 7천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곳도 많다. 현대아울렛 송도점, 모다아울렛 대구점, 덕소 삼패점, 롯데본점, 광주상무점 등이다.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LPGA 골프웨어 매출 신장과 PGA TOUR와의 공식 협약, 복합매장 오픈 등의 영향으로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하반기 65개 점포 오픈 계획은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며 향후 ‘PGA TOUR & LPGA 골프웨어’의 복합 매장도 유통망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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