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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봉사활동 프로젝트 ‘구찌 체인지메이커’ 첫 번째 활동으로 나무를 심었다. 구찌 체인지메이커는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한 ‘구찌 이퀄리브리엄’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구찌 코리아는 체인지메이커 첫 활동으로 임직원과 ‘구찌 코리아 사랑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구찌 코리아 임직원은 나무를 심어 한강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구찌 코리아 임직원 봉사단 200명은 녹색미래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한강 난지수변학습센터 주변에 관목을 심었다. 이 날 나무 심기 활동에 구찌 북동아시아(한국·일본) 지역 카림 페투스(Karim Fettous) 회장과 구찌 코리아 션 킴(Sean Kim) 사장, 구찌 코리아 본사 임직원, 서울 지역 스토어 임직원이 참여했다. 총 400그루를 심고 유해식물을 제거해 도시 숲 만들기 운동에도 동참했다.
구찌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는 “구찌는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에서 핵심자원을 투자해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강화해 젊은 세대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패션 업계를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찌는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활동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려고 노력했다. 구찌 코리아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주로 평등과 난민 · 노숙자 지원, 환경 보호, 교육에 대한 활동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