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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도시여행자를 위한 아웃도어화 ‘SH/FT(시프트)컬렉션’을 런칭한다. 컬럼비아는 도심과 아웃도어 경계를 나누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프트 컬렉션을 제작했다. 시프트 컬렉션은 이름에 도시와 자연을 경계없이 ‘이동’한다는 뜻을 담았다.
시프트 컬렉션은 기능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반발력을 주는 중창을 넣고, 발등은 가볍고 편한 느낌을 주기 위해 니트 소재로 덮었다. 시프트 아웃도어화 옆면은 가죽으로 감싸 발을 보호한다.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과 스니커즈 형식으로 이뤄졌다.
시프트 컬렉션은 런칭과 동시에 DJ 겸 프로듀서 제드(Zedd)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오는 15일 인천 뮤직 페스티벌 ‘유어썸머’에서 시프트 제품을 착용하고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