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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여성 컬렉션을 확장한다. F/W시즌 여성 스니커즈 델피빌 스니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델피빌 스니커즈는 뉴트로 감성을 담은 어글리슈즈다.
가을철 어울리는 펄과 네온 컬러를 매치해 생동감을 살렸다. 이번 컬렉션은 팀버랜드만의 친환경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친환경 슈즈다. 내구성과 환경을 동시에 잡았다.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보틀(ReBOTL)로 만든 패브릭 소재와 재활용 고무를 활용해 만든 아웃솔을 썼다. 친환경 인증기관 LWG에서 환경 인증을 받은 실버 등급 가죽을 가공해 만들었다. 이중 구조의 경량 EVA 미드솔을 써 편안한 쿠션함을 제공한다.
팀버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여성 어패럴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일부 매장에서만 테스트 개념으로 소개하며 브랜드의 주 타겟이었던 남성층에서 여성 컬렉션까지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