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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는 북유럽 편집샵 우드우드와 콜라보한 특별 에디션을 공개한다. 이번 콜라보는 엘레쎄가 진행하는 4번째 드롭 마케팅이다. 스칸디나비아 패션을 대표하는 우드우드가 가진 세련된 분위기가 엘레쎄와 맞아떨어져 콜라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엘레쎄는 겨울 스포츠웨어인 스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콜라보 컨셉을 잡았다. 알프스 산맥에서 색감과 무늬를 따 디자인에 접목했다. 우드우드는 북유럽 편집샵으로 최근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편집샵이다.
지금까지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 패션 트렌드가 움직이고 있다면, 북유럽은 새로운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한 우드우드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전세계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이키 같은 대표적인 스포츠웨어나 스트리트, 하이패션 브랜드와 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