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는 신규 브랜드 도입으로 패션 부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스웨덴의 국민브랜드로 잘 알려진 약 40년 전통의 하이 퀄리티 캐주얼 의류 브랜드 ‘아쿠아 리모네(ACQUA LIMONE)’를 국내에서 전개하며 오는 1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아쿠아 리모네는 1979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하이 퀄리티 캐주얼 브랜드다. 스포츠 스타와 뮤직 아티스트, 배우 등 스웨덴의 많은 셀럽들이 즐겨 입는 등 90년대 유럽 전역을 풍미했다. 지금도 높은 품질과 감각적인 디테일과 컬러풀하고 다양한 컬렉션으로 세대나 연령 구분 없이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티는 아쿠아 리모네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는 애슬레저룩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레깅스, 트레이닝복 등 애슬레저룩에 친밀한 Z세대를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브랜드를 소개할 방침이다.
그리티 사업본부장 장성민 상무는 “국내에서 패션을 넘어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로까지 큰 인기를 끄는 북유럽 스타일을 바탕으로 스포츠, 애슬레저 패션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아쿠아 리모네를 통해 선보인다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아쿠아 리모네 런칭은 오는 19일 롯데홈쇼핑 ‘엘.쇼(L. SHOW)’를 통해 선보인다. 이날 초특급 게스트로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씨가 참여해 생생한 제품 소개와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방송에서 선보일 신제품 ‘아쿠아 리모네 올데이 레깅스 패키지’는 9부 레깅스 2종(블랙, 다크 그레이)과 8.3부 레깅스 1종(딥와인), 친환경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리모네 백으로 구성돼 있다. 리모네 레깅스는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기 편한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 됐다. ‘오드람프’ 봉제법 적용으로 피부에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 다리 선을 아름답고 돋보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