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언더웨어에서 패션·스포츠로 확장…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그리티, 언더웨어에서 패션·스포츠로 확장…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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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기존 언더웨어 전문기업에서 아이템 확장과 사업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그리티는 지난주 선보인 남성패션 브랜드 ‘토마스 베일리’의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0월 공영홈쇼핑에서 선보인 남성패션 브랜드 ‘토마스 베일리’의 니트 4종세트는 60분 방송 동안 총 2242세트가 팔려 목표 대비 판매 달성률 110%를 기록했다.
최근 캐주얼 패션과 애슬레저 스포츠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스웨덴 브랜드 ‘아쿠아 리모네’를 최근 국내에 도입했다. 아쿠아리모네는 지난 19일 롯데홈쇼핑을 통한 런칭 방송에서 30분 방송 만에 3699세트를 판매했다. 이 회사는 뷰티 분야 사업을 확장했다. 독점계약을 통해 지난 4월 ‘코라오가닉스’를 국내 에 런칭했다. 미란다 커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코라오가닉스는 런칭 6개월 만에 롯데·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다. 온라인 CJ오쇼핑과 현대H몰, 뷰티 전문점 시코르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도 강화하고 있다. 그리티는 지난 7월 언더웨어 업계 최초 큐레이션 쇼핑몰 ‘준앤줄라이(JUNE&JULY)’를 런칭했다. 준앤줄라이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별적인 취향과 구매 패턴에 맞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너웨어 중심에서 뷰티 및 아우터, 잡화 등 패션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그리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개발을 통해 뷰티·패션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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