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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를 다루는 고어사는 환경을 해치는 과불화화합물이 섞이지 않은 발수 가공 제품을 제작했다. 이전까지 친환경 제품을 만들면서 발수 기능을 유지하기 힘들었지만, 고어사는 꾸준히 기술을 개발해 기능과 친환경을 모두 잡았다.
블랙야크와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이러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어사 원단을 사용해 바람막이를 완성했다. 또, 고어사는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산업폐기물과 PET병을 재활용한 겉감 소재를 만들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네파는 고어사와 손잡고 아웃도어웨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겉감 소재로 외투 아르테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