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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운영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는 베트남 호치민 첫 매장으로 다이아몬드 백화점에 4호점으로 개점한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1535세대가 주 소비층을 이루면서 전세계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부상했다. 독일 시장분석업체 스타티스타는 2024년 베트남 인구가 1억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헤지스는 지난 2017년 11월 베트남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베트남 진출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까지 베트남에 3개 매장을 운영했고, 4호점 입점을 통해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헤지스는 호치민 경제성장 랜드마크로 지목된 다이아몬드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호치민 주요 유통망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