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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의 독일 태생 브랜드 ‘MCM’은 2020SS시즌 뮌헨과 베를린 음악적 영감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늘(13일)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뮌헨 디스코에서 베를린 테크노까지(From Munich Disco to Berlin Techno)’를 컨셉으로 담았다.
베를린 클럽에서 각기 다른 나라의 다섯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밤부터 아침까지 클럽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됐다. 비주류의 진솔함과 아름다움을 예술적인 감성으로 표현하는 루카스 와스만(Lukas Wassman)이 감독으로 참여했다. 모델은 디자이너 겸 부트레거(The Bootlegger) 임란 포테이토(Imran Potato)와,모델 겸 DJ 주원대(Won Dae Joo) 등이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은 MCM이 탄생한 1970년대 뮌헨의 디스코에서 2020년 베를린의 테크노까지 시대와 음악적 장르를 연결하는 가방, 의류,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변화하는 시간과 각양각색의 인물, 강렬한 색상 대비 요소들이 대조적이면서 조화롭게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