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혜공(대표 김우종)의 ‘도호(Doho)'가 2020봄, 화사하고 드레시한 의상들이 돋보이는 룩북을 제안, 도시 여성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도호는 ‘Mature Romantic'을 컨셉으로 로코코 시대 특유의 화려하고 드레시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성숙하게 재해석한 봄 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도시적 감성을 봄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제안했다.
도호는 이번 룩북을 통해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룩과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펜슬스커트, 수트 드레싱을 활용한 세련된 포멀 룩을 소개하고 있다. 도호는 현재 38개의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영석 혜공 부사장은 “도호는 패션을 즐기는 여성을 위해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번 봄에는 패턴과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클래식 무드를 지향할 것이다”고 기획방향을 밝혔다.
한편, 도호는 대구대표 패션기업 (주)혜공의 여성캐주얼 브랜드로 1998년 런칭했다. 도쿄 컬렉션, 서울패션위크, 뉴욕 컨셉코리아 등에 참여해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현재 대구를 비롯 전국 각지에 매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