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련 태경그룹회장, 화훼농가 돕기 앞장
김해련 태경그룹회장, 화훼농가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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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캠페인 참여, “봄꽃처럼 어려움 극복하자!” 독려
김해련 태경그룹회장<사진>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는 권영진 대구시장, 윤성헌 금융감독원장 등을 거쳐 지난 3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이 김해련 회장을 추천함에 따라 참여하게 된 것이다.
태경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그룹 본사 로비와 사무실을 꽃나무와 화분을 구입해 장식하고 대내외 행사 및 경조사 뿐 아니라 임직원의 경조사에도 화환 및 꽃을 적극 활용하는 등 화훼 소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그룹 창업자 김영환회장이 1983년 설립한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에서 지방 장학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송원학사(기숙사)에도 신학기를 맞아 방마다 꽃화분을 선물했다.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태경그룹은 사회와 공존, 공생하는 기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 것도 사회적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우리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태경그룹은 함께 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태경그룹은 지난달 임원사의 자발적 참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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