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클린백에 쓰레기를 담아 자연을 보호하는 클린백 챌린지를 시작한다. SNS에 지구지키기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재활용 소재로 만든 에코백을 선물한다. K2는 2017년부터 LNT(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 지침을 따라 클린백 캠페인을 시작했다. 등산로 입구에서 클린백 1만 2천개를 배포했고, SNS에서 홍보하며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늘려나가고 있다.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산행 중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오랜 시간 썩지 않아 동물에게 위협이 된다”며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