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로 의류·용품 전개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폴라로이드’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을 국내에 도입한다. 모던웍스는 미국 미네소타주에는 있는 폴라로이드 본사와 패션 의류와 패션 용품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로이드는 1948년 세계 최초로 즉석 카메라를 개발 한 회사이다. 김진용 대표는 1여년 노력한 끝에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따왔다.
김진용 대표는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가 유행이다. MZ세대들이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재유행을 견인하면서 아날로그식 카메라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라이센싱권 확보 이유를 설명했다.
모던웍스는 대명화학 관계사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를 통해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내년 S/S 시즌을 목표로 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브랜즈에서 진행할지 또는 폴라로이드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을 설립할지를 협의 중이다. 모던웍스는 이와 함께 여러 스트리트 브랜드, 플랫폼, 유통사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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