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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슈펜’을 입점시키며 원데이 쇼핑 명소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3관 2층에 슈펜 매장을 열었다. 슈펜(SHOOPEN)은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의 슈즈 SPA브랜드로 국내와 중국 및 홍콩,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 진출해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입점한 슈펜은 누구나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직장인 출근용 구두부터 트렌디한 슈즈까지 신발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뒀다.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펜 관계자는 “출근길 착장 조사, 고객 신발장 조사, 입점 고객 인터뷰 등을 통해 시즌 베이직 아이템을 설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TPO에 맞는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 슈펜 매장은 고객이 쉽게 고르고 마음껏 신어 볼 수 있는 셀프형 슈즈 라이브러리다”며 “고객들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슈펜 매장의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슈펜 오픈 프로모션’으로 오늘(23일)부터 슈펜의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해당 매장에서는 기모스타킹 1000개를 개당 1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룸슈즈와 여성부츠도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