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에 패션감성 입히니 러브콜 쇄도
리빙에 패션감성 입히니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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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 ‘디어 마이 디어’
정두영 디자이너가 지난해 런칭, 화제몰이를 한 성수동 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가 최근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데 이어 리빙 유통업계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30이 많이 모이는 핫 플레이스 성수동에서 ‘힙한 리빙샵’으로 주목받으면서 백화점에 진입하게 됐고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위마켓에서 팝업 스토어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해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까지 연이어 확정한 상태다.
또한 최근 리빙 제품 판매율이 높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기프트샵’에 입점해 패션 감성의 리빙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기존 리빙샵과 차별화해 패션감성으로 접근하고 제안하는 과정이 고객들에게 어필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두영 디자이너의 ‘디어 마이 디어’는 ‘테이블웨어에 패션을 입히다’를 컨셉으로 지난해 9월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패션감성으로 테이블 웨어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디렉터 역할을 수행했다. 트렌드 색상을 시즌별로 제안, 기존 리빙샵에서 보기 힘든 컬러감을 세라믹 그릇 제품과 샵의 인테리어에 적용했으며 단기간에 리빙업계로부터 주목받는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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