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V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V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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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억7000만원에 위탁 운영
서울시는 동대문 시장 활셩화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V커머스 스튜디오(Seoul V commerce Studio)’ 운영사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를 선정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올해 1년간 동대문 온라인 유통 전문 ‘V 커머스 스튜디오’ 대관 운영을 맡는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는 앞으로 온라인 유통 전문 ‘V 커머스 스듀디오’ 대관 운영을 올해 1년간 맡는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서 운영한다. 수주 금액은 4억7000만원이다. 동대문 DDP패션몰 4층에 위치한 V커머스 스튜디오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총 6개 품이 갖춰져 있다. 메인 스튜디오를 비롯해 소형 스튜디오 5개, 피팅룸, 파우더룸 등이 있다. 촬영용 캠, 카메라, 보정용 PC 등이 구축돼 있어 시설을 대관하면 조명이나 촬영 장비를 함께 대여할 수 있다.
메인 룸은 스크린이 있어 판매업체와 상품 소개 및 컬러 등 정보를 띄워 볼 수 있다. 홈쇼핑처럼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돼 있다. V커머스 스튜디오는 도소매사업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예약 시스템(인터넷, 유선, 메일)으로 무료로 대관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V커머스 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오픈했다. 2019년 4월 서울시가 발표한 동대문 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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