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헌 옷 가져오면 보상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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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가먼트 콜렉팅 위크’
H&M이 이달 31일까지 전국 H&M 매장에서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브랜드와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H&M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이달에 가먼트 콜렉팅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바우처 2장을 증정한다. H&M은 지난 2013년에 전 세계적으로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를 런칭했다. 지속적으로 더 이상 원치않는 헌 옷을 수거해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4년에 H&M은 재활용 섬유로 만든 최초의 클로즈 더 루프(CLOSE THE LOOP) 컬렉션을 런칭했다. 클로즈 더 루프는 텍스타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더 이상 원치 않는 의류를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의 섬유를 만든다. 장기적으로 매립지에 버려지는 의류를 없애고 천연자원을 보호한다. 또 H&M은 지난 9월 새로운 종이 패키징 시스템을 국내 도입해 온라인 주문 시 플라스틱 패키징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 자원 사용을 극대화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순환 비즈니스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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