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파츠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달 30일 고객들과 함께 선순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작년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고객들로부터 자사 제품 70여개를 기부 받아 그 중 의류 59점과 잡화 2개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 기부했다. 또 이 중 10피스는 오염이나 리폼으로 기부가 불가능해 파츠파츠랩에서 새롭게 재활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임선옥’, ‘이고디자인’ 등 과거 컬렉션에서 ‘파츠파츠’ 제품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기부에 참여한 의류들로 입지 않는 의류들을 순환시키고 생명력을 연장시켜 환경에 값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편, 파츠파츠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네오프렌’ 단일 소재로 모든 의류를 제작하고 봉제와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