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뤽 구아다던(Luc Goidadin)’ 신임 총괄 CD(Creative Director) 영입 후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탈바꿈한 첫 컬렉션을 오늘 출시했다. 버버리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를 총괄 CD로 영입한 닥스는 고급 스포츠룩에서 영감을 받아 한층 젊어진 체크 패턴을 선보인다.
기존의 하우스 체크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빅체크를 전면에 내세워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했으며 소맷단과 허릿단, 네크라인에 원하는 핏으로 조절이 가능한 드로스트링 디테일을 가미해 실용성을 더했다.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전 복종에 걸쳐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아우터, 블라우스, 윈드브레이커 등 40여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