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독일에 지속가능 물류센터 탄생
리바이스, 독일에 지속가능 물류센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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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최소화·옴니채널 성장에 기여
글로벌 패션 회사 리바이 스트라우스&코퍼레이션(이하 리바이스)는 독일 도르스텐 지역에 최첨단 지속가능 물류센터를 세운다. 이 건물은 세계 최초로 리드(LEED, 친환경 건물 등급 시스템) 및 웰(WELL, 거주자의 웰빙 평가)인증을 함께 획득했다. 75만 ft2 (약 2100평) 규모로 유럽 내 여섯 번째 물류센터다. 도르스텐시와 협력으로 올해 안 착공에 들어간다.
글로벌 패션 회사 리바이 스트라우스&코퍼레이션(이하 리바이스)는 독일 도르스텐 지역에 최첨단 지속가능 물류센터를 세운다.
글로벌 패션 회사 리바이 스트라우스&코퍼레이션(이하 리바이스)는 독일 도르스텐 지역에 최첨단 지속가능 물류센터를 세운다.
리바이스는 요람에서 요람으로 원칙(Cradle to Cradle principle, 제품 생산에서 재활용되기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제품의 수명 주기)에 영감을 받은 건물을 계획했다.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급한 콘크리트, 초목 벽, 옥상 태양 전지 패널 및 녹색 지붕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건물 직원들은 전기 자동차 충전기, 현장 공원 및 고급 재활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설은 도매, 소매, 디지털, 전자 상거래 및 시장 채널 전반에 걸친 의류, 액세서리 및 신발 유통을 관리하는 복합 센터다. 스티븐 베루베 리바이스 유통 및 물류 부서 수석 부사장은 “도르스텐 최첨단 물류 센터는 지속가능 운영 방식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의 중앙에 위치한 도르스텐은 교통의 요지다. 위치는 유럽 내 리바이스 옴니채널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르스텐 지속가능 물류센터는 2024년 4월 개장이 목표다. 2026년까지 최대 65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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