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은 디지털 맞춤 디자인 서비스로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미디엄 사이즈 메신저백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에프 컷(F-Cut)’를 런칭했다.  프라이탁(FREITAG)은 온라인커스터마이징 플랫폼을 통해 고객 개별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디지털화된 커팅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라이탁 메신저백 F712 드라그넷을 제작할 수 있다.  프라이탁 메신저백 커스터마이징은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 내 에프 컷 페이지를 방문해 트럭 방수포 단면 사진에서 메신저백 바디를 포함한 덮개 등 총 4가지 옵션을 디지털 커팅 해 디자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제작된 가방 이미지를 볼 수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 마지막 단계인 로고 옵션에는 프라이탁의 기본 로고 혹은 F712 드라그넷 만의 스페셜 로고를 선택하면 4주에서 6주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집 앞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라이탁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은 매주 20개에서 50개 트럭 방수포 단면을 업데이트한다. 프라이탁은 독특한 텍스처와 내구성을 갖춘 트럭 방수포를 원재료로 사용해 약 90개 이상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